저 같은 경우에는 1km 당 페이스보다
더 긴 거리를 뛸려고 노력했습니다
어느정도 거리의 러닝이 된다 싶으면
그 때부터 1km 당 페이스를 단축시키려고
노력하게 됐었는데요,
알 수 없는 인스타그램의
알고리즘에 이끌려 한 루틴을 수행해봤는데요,
오늘은 몇 km 뛰어야지,
오늘은 1km 당 페이스 ~를 유지해야지,
매번 똑같은 목표로 뛰는 것보다
변화를 주는 방법도 효과가 꽤 좋은 것 같아서 추천드립니다
제가 본 인스타그램 계정은 어느나라 분이신지는
모르겠으나 러닝 코치분의 계정인것 같습니다
아이디는 trackclubbabe 입니다
기본 루틴
4km 웜업
3set
- 1set : 1km 달리기 + 2분 30초 휴식 + (200m 달리기 1분 휴식) * 5회
- set 종료 후 3분 휴식
3km 쿨다운
처음 이 루틴을 수행할 때는
중간 중간 휴식 시간이 있으니
나중에 힘들어서 퍼질거 생각 안하고
꽤 빠르게 뛰었는데요,
본 세트 1set 하는데
200m 달리기부터 진짜 힘들었습니다
그래서 저는 그 이후에 이 루틴을 수행할 때
제 수준에 맞게 루틴을 변경했습니다
3km 웜업
본 세트 2세트만 진행
1km 쿨다운
기본 루틴을 수행해낼 수 있을 때까지
기량을 늘려야겠습니다
보조 운동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낍니다
날씨가 추워지고 있어서 트랙에서 훈련하는 것이
겉옷 벗어두기에도 물놓기에도 편해서
요즘에는 트랙 생각이 자주 납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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